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수산물 가격 안정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범정부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수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제수용 수산물과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 동시에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목차
1.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은 기간과 할인 폭 모두 예년보다 확대됐습니다.
행사는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지며, 명절 수요가 높은 시기를 충분히 커버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할인 대상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가정 소비 비중이 높은 대중성 어종입니다.



이들 품목은 소비자 가격 기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됐습니다.
단순한 유통사 할인에 그치지 않고, 정부가 가격 안정 정책 차원에서 물량 공급과 할인 구조를 함께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설 제수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체감 효과를 높였습니다.
수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라도 가격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이는 명절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가계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번 설 명절 대책에서 눈여겨볼 부분 중 하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입니다.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제도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입니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방식이 아니라, 구매 이후 환급을 통해 추가 소비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 빈도가 낮은 소비자에게도 방문 동기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환급 방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현장 안내에 따라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명절 기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가정이라면 체감 혜택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통시장 환급 행사 요약 표]
| 구분 | 내용 |
| 기간 | 2월 10일 ~ 2월 14일 |
| 대상 | 전국 200여 개 전통시장 |
| 환급 방식 | 온누리상품권 |
| 1인당 한도 | 최대 2만 원 |
3. 수협 온·오프라인 할인, 선물세트까지 포함
설 명절을 앞두고 수협에서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인 바다마트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할인 판매가 이뤄졌으며, 온라인몰인 수협쇼핑에서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동일한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조기, 갈치 등 제수용으로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수산물 민생 선물 세트가 구성됐습니다.
선물용 수산물은 가격 부담이 큰 편인데, 최대 50% 할인 적용으로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도록 해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제로페이]



직접 시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도 명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채널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4. 비축 수산물 방출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비축 수산물 약 1만 2천 톤을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이 물량은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처에 공급돼, 유통 단계에서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됐습니다.
비축 물량 방출은 단기적인 가격 안정에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명절 수요 급증으로 가격이 오르기 쉬운 구조에서, 공급량을 늘려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대중성 어종 중심의 비축 물량 활용은 체감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설 명절 수산물 가격 안정 대책 요약 표]
| 항목 | 내용 |
| 비축 물량 | 약 1만 2천 톤 |
| 할인 수준 | 최대 50% |
| 공급 목적 | 명절 수요 대응, 가격 안정 |
| 대상 품목 | 대중성 어종 중심 |
*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5. 설 수산물 할인 활용 방법
이번 설 명절 수산물 할인 대책은 여러 채널에 분산돼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형 할인 혜택을 원한다면 수산대전과 수협 할인 행사를,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려면 전통시장 환급 행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물용 수산물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간과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명절 장보기 일정에 맞춰 행사 기간을 확인하고 분산 구매하면 가격 변동 리스크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든 품목의 가격이 크게 내려가지는 않더라도, 수산물 분야에서는 분명한 체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설 명절 수산물 할인 대책은 가격 인하, 환급, 공급 확대를 함께 묶은 종합 정책입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환급, 수협 온·오프라인 할인까지 활용하면 체감 혜택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설 장바구니를 준비 중이라면 행사 일정과 구매처를 미리 확인해 알뜰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